향 좋은 나물들과 웰빙재료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조리하는 곳.
대구시 지정 친절음식점으로 외국인에게 편한 식탁이 있는 룸이 있습니다.
해밥달밥 전경모습이다.
앞쪽에 18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는데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대략 3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입구에 주차를 하면 직원이 주차를 도와 준다.
정면에서 본 모습.
입구에 대구시 및 남구청에서 인증한 여러 현판이 붙어 있다.
우측 제일 윗쪽에 있는 노란 현판이 바로 대구시에서 인증한 [ 친절음식점] 인증 마크이다.
원래 프린스 호텔 뒤편에 있었는데 카톨릭병원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 했다.
해밥달밥은 참살이 시대에 딱 맞는 음식을 내는 집이다.
실내 모습. ㅁ자 형태로 실내가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 마루형태의 좌석이 있고 벽쪽으로 룸이 있다.
- 중앙의 마루 형식의 좌석
- 식탁이 갖춰져 있는 룸의 모습.
양반다리로 앉기 힘든 외국인 손님들이 좋아 하는 곳으로 2개의 룸에 약 20명 정도 앉을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이곳 대표님은 직접 성주 및 청도지역에서 농사를 지어 야채등을 자급하고 있다. (100% 자급은 어려워서 유기농 농가에서 모자라는 부분은 직접 받는다고 한다.)
또한 직접 담근 효소로 봄에 산에서 직접 뜯은 산야초를 절여 찬으로 내어 준다.
향이 좋은 나물들과 웰빙재료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조리하는 곳으로,
특히 곤드레향이밥이 건강식품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집이다.
곤드레향이밥은 취나물에 비해 연하고 부드러운 곤드레와 능이(향이)버섯을 넣어 돌솥에 밥을 지은 것으로, 잘 차려진 밥상은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로 맛을 내었음에도 그릇이나 담아내는 모양이 품위가 있다.
야들야들하게 기름을 쏙 뺀 돼지고기 수육에다가 만두속을 배추잎 쌈으로 돌돌 말은 배추만두, 한쪽은 미나리, 반대쪽은 다시마로 부친 전, 콩으로 만든 콩고기 무침까지 어느 하나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없다.
시댁과 친정이 종가집이라 보고 들은 솜씨가 워낙 있는 주인장이 직접 차린 밥상으로, 톳정식과 뽕잎밥도 추천할 만한 별미 건강식이다. 귀한 손님이나 어르신을 모시고 접대하기에 좋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