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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골목

[수성구]들안길 먹거리타운거리

음식골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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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아래 넓은 들의 안쪽이라 하여 예로부터 `수성 들안길`로 불리던 곳 입니다.

일제시대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는 시에서 말하던 그 `빼앗길 들`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곳.

지금은 150여개의 음식점이 큰 길을 이뤄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타운으로 유명한 곳 ` 들안길 먹거리타운` 입니다.


`빼앗긴들`에 들어선 대구의 대표적 먹거리 타운 `들안길 먹거리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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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들안길 네거리에서 들안길 삼거리까지 약 1.2km

상동네거리에서 부터 두산오거리까지 약 1.1km

이렇게 T자 형태로 이뤄진 음식점 전문거리 입니다.


대부분 대형, 유명 음식점들이어서 주차 여건이 좋습니다.

주변에 수성못, 수성유원지 등이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곳 입니다.


* 골목의 성격


1990년대부터 초반부터 들안길은 대구의 간판 음식점 들이 대거 몰리면서 수십개의 식당들이 입성했으며 들안길 주변으로 카페, 나이트, 호텔, 주점 등이 모이면서 외식문화와 유흥문화가 결합되는 대구만의 독특한 유흥단지를 만들어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타운이 되었습니다.


1997년 `먹거리타운`으로 지정하고 상징 조형물 설치 및 주변 경관을 조성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은 2.3km에 걸친 T자형 도로 양쪽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전문음식점 150여개소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처음오시는 외지 분들은 들안길이 가지는 음식골목의 규모에 많이들 놀라곤 합니다.

업체수만큼이나 다양한 메뉴와 쾌적한 시설로 손님을 끌어들일 뿐아니라 [남은음식 재사용안하기, 3無3親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건강한 음식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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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선 양쪽으로 음식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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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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