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소개
노르스름한 맛국물에 유달리 쫄깃한 면발 위에 호박볶음과 채 썬 계란지단 몇 개 얹어 싱겁다 싶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몇 숟갈 얹어 후루룩 먹는 맛은 입안에 씹히는 듯 마는 듯 목구멍을 타고 먹어간다. 이 집은 돼지고기 수육과 족발도 맛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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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콩국수는 그 풍미가 한결 더 안정감이 있다. 서민들의 영원한 사랑 콩국수! 직접 수타로 면을 뽑아 서리태 콩의 구수함과 땅콩 참깨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니 고소함과 시원함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인기가 그만이다. 뿐만 아니라 쫄깃한 국수를 한껏 맛볼 수 있는 시원한 칼국수.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삼겹살 수육, 이 모든 메뉴가 미식가들에겐 또 하나의 유혹이다. 특히 25년째 한자리에서만 장사해 온 주인장의 손맛이, 이 곳 단골 고객들의 입맛에 고향의 맛을 더해주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출처 : 대구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