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손칼국시 본점은 마주보는 앞산의 전경과 맑은 공기와 어우러져 20여년간 국시로서 한 우물을 판 결과, 입소문이 난 칼국시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남구청에서 지정한 별미음식점 업소입니다.
가격은 업체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영업시간이 변경 되셨습니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4시에 문을 닫습니다.
명절에 쉴것인지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으시다고 하네요. (2010.06월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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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손칼국시 본점은 마주보는 앞산의 전경과 맑은 공기와 어우러져 20여년간 국시로서 한 우물을 판 결과, 입소문이 나면서 단일 칼국시 전문점으로는 유일하게 시내 곳곳에 체인점을 두고 있다.
대표 음식인 재첩칼국시는 직접 반죽한 부드러운 면발과 재첩, 무, 파, 가쓰오부시, 고추씨, 다시마 등을 우려낸 육수가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으며, 6개월이상 숙성한 멸치젓으로 담은 김치맛이 주인장만큼이나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여름에는 담백하면서 고소한 콩국시와 잔치국시, 열무냉면도 맛있다. 국수외에 깔끔한 맛의 산채비빔밥, 매콤,새콤,달콤한 가오리 무침회, 호박전, 수육 등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예약제를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방들로 나누어져 있어 단체 모임이나 소모임에 적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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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음식은 뭐가 있을까? 뜨끈한 국물, 넉넉한 기름에 자작자작 하게 부쳐놓은 부침개, 그야말로 다양하다, 이 모든 메뉴를 한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이 바로 와촌 손칼국시다. 다른 집 국수와는 달리 재첩이 살짝 들어가 있어 그 맛을 더해주는데, 이집은 전체적인 음식 맛이 깔끔하다. 국수만 먹으면 서운해할까봐 밥도 작은 공기에 담아주는데 국수를 다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슬슬 풀어먹으면 그 국물 또한 밥 알갱이와 함께 별미다. 국수는 별다른 양념장을 넣지 않아도 되는데, 좀 싱겁거니 생각되는 사람은 김치를 국수 그릇에 채로 넣어 거기 베인 양념으로 간을 하는 것이 하나의 요령이다. 이 입의 주 메뉴가 칼국수라면 별미로는 수육과 파전이다. 깨끗한 상추위에 수육이 정갈하게 담겨져 나오는데 일렬로 세운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출처 : 대구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