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파계사먹거리촌
파계사 입구 부근에는 중대지를 중심으로 여러 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숙박시설, 맛집, 카페 등의 집단시설지구가 위치하며, 이 지역 내의 음식점은 파계사먹거리촌이라고 불립니다.
대구의 무더위도 잠시 쉬어가는 곳 `파계사먹거리촌`
중대지
* 위치
대구 팔공산의 파계사 방향으로 오시면 파계사먹거리촌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파계사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중대지라는 아담한 연못 주변에 카페, 레스토랑, 한식전문점 등 20여 곳의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거리 입구에는 넓은 공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각 음식점마다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 골목의 성격
파계사 시설지구에 위치한 식당들은 파계사의 방문객들과 함께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950년대 말, 절 입구에서 시작된 이 곳은 원래 노점과 가게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고, 숙박과 피서, 그리고 음식을 중심으로 한 계곡형 식당이었습니다. 1980년대에 현재의 시설지구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큰 호텔과 식당이 모여 있는 동화사 시설지구나 아담한 갓바위 시설지구와는 달리, 파계사먹거리촌은 산 중턱의 특별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중대지 연못은 일제시대에 조성된 농지용 저수지입니다.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팔공산 아래, 이곳은 여름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명소입니다.
파계공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