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동촌유원지명물먹거리촌
금호강변에서 시작되어 망우공원 일대까지 조성된 동촌유원지는 대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오랜 휴식처입니다.
이 아름다운 공원과 연결된 동촌유원지 명물먹거리촌은 약 60개의 다양한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대구시민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구시민들의 낭만과 추억을 간직한 곳 ` 동촌유원지 명물먹거리촌 `
금호강변
* 위치
아양교에서 부터 화랑교 사이 금호강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양교역에서 효동로를 따라 오셔도 되고 동대구IC에서 시내 방향으로 오시다가 들어오셔도 됩니다.
동촌역에서 도보로 다리를 건너서 오실 수도 있습니다.
공영 무료 주차장도 있고 도로 주변의 대형 업체들은 자체 주자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강변의 업소들은 주차장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시민이 찾으시는 곳이어서 주차에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 골목의 성격
1918년 일본인들에 의해 처음 개발된 동촌유원지는 전통적인 대구 유원지로서, 특히 1980년대 초중고생들의 소풍코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금호강변의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많은 연인들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이곳의 식당가는 금호강변을 따라 발달하면서 다양한 놀이시설, 체육시설, 그리고 위락시설이 추가되어 점차 확장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동촌유원지는 데이트 코스로서의 인기가 높은 연인들뿐만 아니라, 계모임과 같은 단체행사에도 이용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2011년 준공된 해맞이 다리와 강변 공원은 동촌유원지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되었으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의 놀이시설은 화려하지 않지만, 오래된 추억을 떠올리기 좋은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여유롭게 금호강을 떠돌아 다니는 오리배와 함께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맛있는 식사와 풍요로운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촌유원지는 그 변화와 발전 속에서도 대구의 전통적인 유원지로서의 매력을 잃지 않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