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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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앞산맛둘레길
음식골목소개
- 앞산 맛둘레길이 시작하는 현충삼거리, 그 시작을 알리는 조형물이 서있다.
산성산, 비파산, 대덕산등 봉우리마다 이름은 달라도 대구사람들에게는 ‘앞산’이라는 이름으로 다 통하는 곳.
그곳에 앞산 순환로를 따라 자연스럽게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곳을 ` 앞산 맛둘레길` 이라고 합니다.
멋있다, 맛있다, 즐겁다. 자연경관과 함께 여유를 즐길수 있는 곳 ` 앞산 맛둘레길`
* 위치
현충삼거리에서 앞산빨래터 공원까지 앞산순환로를 따라 이어지는 약 1.5km 구간을 이야기합니다. 차량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대부분 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 골목의 성격
1950년대부터 앞산공원이 개발되면서 주말이면 등산과 나들이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앞산 맞은편 현충삼거리에서 앞산빨래터 공원까지 약 1.5km 거리에 자연스럽게 식당들이 모여 들었고, 이곳을 앞산맛둘레길이라고 합니다.
예전 정식 명칭은 앞산먹거리마을이었지만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공모에 당선되면서 주변 경관이 개선되고 명칭도 변경되었습니다. 앞산 맛둘레길은 앞산의 아름다움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980년대만 해도 이곳에는 수영장, 삭도, 놀이공원 등이 있어서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유명한 지역이었습니다. 한때 앞산순환도로가 개통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30-40년 된 전통 있는 맛집에서부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젊은 카페까지 다양한 맛집들이 이곳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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